인하대 미래융합대학(학장·김철수)은 지난 24일 인하대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미래융합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인하대 미래융합대학은 인천을 포함한 서울, 경기 지역사회의 성인 대학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메카트로닉스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산업경영학과, 금융세무재테크학과 등 4개 학과, 총 200명의 정원으로 일반전형 및 재직자전형을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했다.
‘2018학년도 미래융합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메카트로닉스학과 신입생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입학식에서는 신입생과 가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미래융합대학 김철수 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신입생 선서, 심폐소생술 및 폭력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철수 학장은 환영사에서 “산업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자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며 “훌륭한 교수님들로부터 실용적 진리를 탐구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얻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