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는 지난해 12월 28일 출범한 이후 2월5일~6일 이틀 동안 인천촛불교육감 후보단일화 과정에 참여할 2명의 후보자 등록을 받았다.
이에 추진위는 후보단일화를 이루기 위해 시민참여단 및 정책배심원단 모집, 정책공모, 청소년ㆍ노동ㆍ학부모단체가 주최한 토론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인천촛불교육감추진위에 참여하고 있는 88개 단체 및 후보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시민참여단 투표 60%, 여론조사 30%, 정책배심원단 투표 10%’라는 경선원칙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후보경선 사업을 준비해 왔다.
아울러 “추진위가 진행하고 있는 후보단일화 과정은 인천교육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학생, 교사, 학부모의 참여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 추진위는 공정하고 민주적인 후보단일화 과정을 통해 선출된 촛불교육감후보와 함께 인천교육불평등 해소와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