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대 ‧ 임상전 ‧ 정준이 세종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2018-02-18 09:25
  • 글자크기 설정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발전에 헌신 3당체제 세종시의회 3당 시의원 각각 선정

 ▲ 좌측부터 이경대, 임상전, 정준이 세종시의원.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이경대 세종시의원과 임상전, 정준이 시의원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의원들의 수상은 사실상 3당 체제의 시의원 모두 각각 수상한 것이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광역의회의원 중 우수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경대 시의원은 제2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제1부의장으로서 전의초수의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북부권 책임읍 여권사무 대행기관 추가지정 등을 촉구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여론을 대변했다.

임상전 시의원은 역시 제2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세종시의회가 광역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최근에는 그간의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견제와 5분 발언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정준이 시의원은 ‘행정수도 개헌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 위원장을 맡아 각종 홍보활동을 진두지휘하며 행정수도 개헌의 당위성 확보와 공감대 형성에 노력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됐다.

수상의원들 모두는 "세종시의회 의원으로서 본분을 다하고자 하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믿음으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