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비상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오후 4시 현재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지역에서 14명의 노로바이러스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평창 지역에서 9명, 강릉 지역에서 5명의 환자가 새로 나왔다.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선 추가 환자가 없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기존 261명에서 275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22명은 증상이 완화돼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며, 53명은 격리 조처됐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던 스위스의 남자 스키선수 2명이 경기를 앞두고 이날 훈련에 복귀했다. 두 선수는 선수촌이 아닌 평창에 있는 휘닉스파크에서 체류하다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됐다.관련기사이현재 하남시장 "복지·문화·안전·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경쟁력 높이도록 최선 다하겠다"여형구 한국항공대 석좌교수, 한국공학학회 초대 학회장 선임 #강릉선수촌 #노로바이러스 #평창동계올림픽 #질병관리본부 #휘닉스파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