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설 명절 맞아 창문경보기 선물함 운영

2018-02-13 12:44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경찰서는 설 연휴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창문경보기 선물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문경보기는 창문이 열리면 경보가 울리는 장치로 적은비용으로도 침입절도를 예방할 수 있는 자위방범시설이다.

선물함은 경찰서 민원실과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면·동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하였고,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직접 방문하여서도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설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전화하여 요청하면 경찰관이 설치를 도와준다.

선물함에는 창문경보기와 함께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안내문과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탄력순찰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했다.

탄력순찰은 지역주민이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를 경찰이 순찰하는 새로운 순찰방식으로 인터넷(patrol.police.go.kr) 또는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김상우 서장은 “지역주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치안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안정책 추진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