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 증가율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올해 1월말 현재 차량등록 대수가 10만18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말 기준 9만4167대에 비하면 6%나 증가한 수치이다.
전국 평균 1인당 차량보유대수 0.43대 보다 높은 0.56대로 서귀포시민 2명중 1명 정도가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인 경우 전국평균 자동차등록대수 증감율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가장 많은 6만8049대로 전체 차량 중 68%를 차지했으며, 화물차 2만6683대(28%), 승합차 3934대(3.9%), 특수차 303대(0.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