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인천문화재단 박선홍 사무처장, 경기문화재단 설원기 대표이사, 한국역사연구회 이익주 회장을 포함하여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4월 28일(토)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고려와 경기(京畿) 지역의 역사’,‘각 시대에서 바라본 고려 시대에 대한 인식’등을 주제로 경기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와 함께 고려 건국 천백주년과 경기 천년의 해를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기념사업의 공동 기획과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학술회의, 세미나 등 역사 관련 제반 사업, 출판물 간행, 기념사업 이후에도 진행할 수 있는 학술연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