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인사·조직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금감원은 12일자로 팀원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부원장보 이상 임원 인사, 지난달 국실장급 인사 및 조직개편에 이은 후속 성격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채용 청탁 문제가 불거진 이후 부원장보 이상 임원 전원을 교체할 만큼 쇄신에 무게를 둬왔다. 관련기사부동산PF 위기 틈타 고리 대금업한 부동산신탁사 '철퇴'당국 "판매채널, 회계·실손제도 들여다본다"…'보험개혁회의' 킥오프 지난달 신설을 발표한 가상화폐 조사·연구 전담 조직이나 핀테크지원실도 팀원을 받아 새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최흥식 금감원장은 설 이전에는 인사를 마무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앞서 밝힌 바 있다. #금감원 #금융감독원 #금융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운 jw@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