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아시아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3호(재간접)' 펀드는 지난해 부산은행과 BNK투자증권이 협업해 출시한 서울 사당 홈플러스(남현점) 투자 펀드에 이은 두 번째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홈플러스 강릉점은 강릉시 내 중심상업지구인 금학동과 옥천오거리에 인접해 유동인구, 입지여건 등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며 "펀드 매각시점인 3년 뒤에는 14년의 책임임차기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매각 추진이 가능해 매각에 대한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0.44% 수준으로 매 3개월마다 펀드의 이익금이 연결계좌로 지급된다. 펀드 만기일까지 중도 환매는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