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설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2월 한달 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판매한다.
이번 개인 특별할인 판매는 설 민생안정대책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기부는 일부 상품권을 대량 매집하거나 물품거래 없이 부정 환전하는 등의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해 부정유통 현장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