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지난 30일 열린 칭다오시 과학기술공작회의에서는 이같은 올해 칭다오시 과학기술 목표가 정해졌다.
회의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GDP에서 R&D 비중을 2.88%까지 늘리고, 인구 1만명당 유효발명특허 보유건수를 25건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하이테크 기업 수를 전년 대비 25% 늘린 2500개 이상으로 늘리고, 기술계약거래건수를 전년 대비 16% 증가한 140억 위안(약 2조3600억원) 이상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칭다오시는 올해 혁신을 중점과제로 삼아 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을 긴밀히 함으로써 과학기술 성과의 상용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하이테크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함으로써 하이테크 기술이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