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민족 최대명절 설 연휴에 대비,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2017년 1월 26일~1월 31일)기간 동안 15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에서는△다중이용시설의 불시 소방특별조사 △소규모 숙박시설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안전점검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한 안전확인 스티커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IPTV) 및 버스영상 송출장치(BIS)를 통한“생명의 문 비상구”동영상 홍보 등을 집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심재빈 서장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구조·구급 현장대응, 생활안전 서비스, 소방점검, 홍보 등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설 연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