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6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 성수기에 진입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목표 주가는 12만9000원, 투자 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박원재·유승호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조4497억원, 영업이익 745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패널 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TV 사업부는 안정적인 실적(영업이익률 8.8%)을 기대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비중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양호했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원재·유승호 연구원은 “LG전자는 4분기에 매출액 16조9636억원, 영업이익 3668억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하면 매출액 14조938억원, 영업이익 2256억원”이라며 “특히 가전·에어컨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1.9%였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을 고려해도 지난해 실적 개선의 핵심 사업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운 실적”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다”며 “원자재 가격 등의 위험요인도 많으나 패널 가격 하락과 고가 제품 비중 확대로 올해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시작된다”며 “하반기 휴대폰 사업부 실적도 개선된다. 스마트폰 판매 수량 증가보다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원재·유승호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조4497억원, 영업이익 745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패널 가격 하락과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TV 사업부는 안정적인 실적(영업이익률 8.8%)을 기대한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비중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양호했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원재·유승호 연구원은 “LG전자는 4분기에 매출액 16조9636억원, 영업이익 3668억원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을 제외하면 매출액 14조938억원, 영업이익 2256억원”이라며 “특히 가전·에어컨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1.9%였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을 고려해도 지난해 실적 개선의 핵심 사업이었다는 점에서 아쉬운 실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시작된다”며 “하반기 휴대폰 사업부 실적도 개선된다. 스마트폰 판매 수량 증가보다는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