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제압하고 3회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에 올랐다.
한국은 20일 중국 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에 2-1의 신승을 거뒀다.
이후 한국은 후반 22분 타나발란에게 헤딩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0분 한승규(울산)가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오는 23일 8강전에서 일본에게 4-0의 대승을 거둔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