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어린이의 안전의식 강화와 각종 범죄로부터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CCTV 체험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체험관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내달 지 2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쳐 3월부터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체험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CCTV와 비상벨 체험은 실제 근무 중인 관제요원 및 경찰관 직접 통화를 실시하고, 통합관제실 등 내부 시설 견학을 통해 현실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CCTV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안전도시 광주 구현에 앞장서는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