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간 한국·일본·대만∙홍콩에서 실시한 테스트에는 약 10만명이 참여했다. 테스트 참가자 중 96%는 정식 서비스에 참가 의사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슈퍼 히어로는 플래시, 슈퍼 빌런은 할리퀸으로 나타났고, 사용 빈도가 높았던 콘텐츠는 이야기모드였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yo5517은 “DC코믹스를 제대로 반영한 그래픽과 원작을 잘 살린 캐릭터가 특히 돋보였고, 영웅과 악당의 2가지 스토리 라인을 갖춰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집형 액션 RPG로 개발 중인 ‘DC 언체인드’는 카툰 랜더링 방식으로 제작되어 DC코믹스를 보는듯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 등 히어로와 조커·할리퀸·렉스루터 등의 빌런을 포함 총 3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 메트로폴리스, 고담시티 등 다양한 DC 유니버스를 체험하고 자신만의 영웅조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