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진욱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리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이진욱이 '리턴'을 "가장 마음 편한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15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한은정 정은채 윤종훈 오대환이 참석했다. 이날 이진욱은 "어느 때보다 긴장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앞선 작품"이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마음 편해지는 구석도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캐릭터와 주변 사람들만 신경 쓸 수 있는 자세가 됐다. 이렇게 편안하게 임하는 작품은 처음이다. 더도 말고 이렇게만 계속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리턴 ‘이진욱’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허리숙여 사죄SBS 새 수목 '리턴', 고현정과 실력파 배우들의 만남···그리고 논란의 중심 '이진욱' 한편,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박기웅 신성록 윤종훈 봉태규),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고현정)가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이판사판' 후속으로 오는 17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리턴 #이진욱 #고현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윤정 linda@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