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알음은 비에이치아이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원전 건설 사업 계약을 따낼 가능성이 있다며 주가 상승여력이 현재보다 60.5% 있다고 15일 평가했다. 현재 비에이치아이 주가는 4050원이며 리처치알음이 제시한 적정주가는 6500원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사우디가 추진하는 원전 건설사업에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사우디의 첫 원전 계약을 따내면 추가로 짓는 ‘스마트’ 원전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사우디는 이르면 이달 1.4GW급(대형) 원전 2기에 대한 입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에너지원 재편에 들어간다"며 "사우디는 2032년까지 총 100조원 이상 규모의 원전건설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중 15~20% 가량은 한국형 중소형 원전 '스마트'(SMART)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비에이치아이는 한국형 중소형 원전 스마트의 사우디 수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스마트파워'(SMARTPower)의 2대주주로 해당 발주시 최대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사우디가 추진하는 원전 건설사업에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공동으로 진출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사우디의 첫 원전 계약을 따내면 추가로 짓는 ‘스마트’ 원전 수주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사우디는 이르면 이달 1.4GW급(대형) 원전 2기에 대한 입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에너지원 재편에 들어간다"며 "사우디는 2032년까지 총 100조원 이상 규모의 원전건설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중 15~20% 가량은 한국형 중소형 원전 '스마트'(SMART)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비에이치아이는 한국형 중소형 원전 스마트의 사우디 수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스마트파워'(SMARTPower)의 2대주주로 해당 발주시 최대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