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스트에는 개인부문 11명, 가족부문 9가족, 단체부문 1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 속에서 3팀의 최종 수상자가 뽑혔다. 1등은 가족부문 1위 길예은씨(사진), 2등은 개인부문 1위 강성옥씨, 3등은 단체부문 1위인 ‘도서관 옆 역사길(역사동아리)’에게 돌아갔다.
1등 영예를 안은 유현초등학교 5학년 길예은 학생은 소감문에서 “교과서에서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볼 수 있었던 유물을 박물관에서 실제로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했다. 눈으로 보고 내용을 읽어보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