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시행되는 가운데 국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 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면광고를 포함해 매 달 2회 이상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함께 매주 발송되는 뉴스레터 및 이메일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노비즈기업(예비 포함) 약 5만여 개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협회는 청년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직한 청년이 2년간 재직하면서 300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1300만원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이노비즈협회가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