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차관은 "오성기전의 혁신성과는 CEO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혁신 의지와 헌신적인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산업혁신운동의 대표 성공모델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혁신활동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기업은 물론, 오성기전과 같은 중소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 차관의 현장방문은 우수한 성과를 거둬 온 산업혁신운동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하고 2단계 사업 준비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지난해 11월에는 UL인증(미국)과 CCC인증(중국)을 잇달아 획득하며 미국, 중국 수출 길을 열었다.
한편 산업혁신운동은 민간 주도로 연간 2000여개 2‧3차 협력사의 생산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1~4차년도(2013.8~2017.7)에 799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불량률, 납기준수율 등의 성과지표는 평균 63.8% 개선됐다. 현재 5차년도(2017.8~2018.7) 사업에는 1502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