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산란계 농장에서 첫 발생 확진 이전에 이동중지 등 선제적 조치 이달 3일 신고된 경기 포천시 산란계 농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 바이러스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사육규모가 약 19만7000수다. 이로써 고병원성 AI는 올 겨울 들어 10번째, 산란계 농장에서는 처음 발생했다. 관련기사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행안부, 총력 대응경북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강화...AI 방역대책본부 설치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확진 이전 H5 항원 확인 시 선제적 조치로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해 일제 이동중지, 소독, 살처분을 실시했다. #ai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현상철 hsc329@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