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사에서 2년 전부터 계속해 온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이어 새 정부의 주요한 정책인 일자리 창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간은 총 60억원 상당의 공동펀드 중에서 20억원을 저금리대출 형태로 일자리를 늘린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단순한 중소기업 지원 차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일자리 창출까지 고려했다”며 “진정한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L공사는 ‘2015 동반성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추진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