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미얀마 측에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의 관련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사업 발굴과 진출 확대 일환으로 시설견학을 요청해 이뤄졌다.
미얀마 정부 관계자들은 수도권매립지 내 수처리장, 50MW 매립가스발전소, 2·3매립장, 슬러지자원화시설, 드림파크CC 등을 둘러본 뒤 위생매립장 운영과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화 사업, 매립장 사후관리 같은 SL공사의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SL공사는 미얀마를 비롯 중국 예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환경협력국 공무원 석사학위과정(MGLEP) 인턴십 연수를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