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영업점장 대출 금리 감면권 확대

2017-12-28 09:32
  • 글자크기 설정

[사진=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내년 1월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업점장의 대출금리 감면권을 최대 1.55%포인트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기업은행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대한 영업점장의 금리 감면권을 최대 0.3%포인트 높여 대출 금리를 최고 1.3%포인트까지 감면해줄 계획이다.
영세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리 감면권도 각각 0.1%포인트, 0.55%포인트 높여 최대 1.2%포인트, 1.55%포인트까지 금리를 감면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동반자 금융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