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 새벽스키 타러 가요~

2017-12-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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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CGV 상암과 손잡고 무비&라이딩 데이 패키지 선봬

[사진=비발디파크 제공]

새벽 스키와 영화 관람을 하루에 즐기는 상품이 출시됐다.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CGV상암과 손잡고 ‘무비&라이딩 데이(Movie & Riding Day)’ 패키지를 선착순 판매한다. 하루에 115명씩, 12회에 걸쳐 한정 판매하는 상품으로, 매 월 주목받는 영화 한 편과 새벽스키를 하루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CGV상암점 영화 관람권△비발디파크 직행 셔틀버스 왕복 티켓 △24시부터 다음 날 04시까지 이용 가능한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새벽스키 이용권(리프트+장비렌탈) 등으로 구성됐다.

12월 영화는 최근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강철비’로 선정됐다. 영화는 매달 달라진다.

영화 관람 후에는 비발디파크가 마련한 셔틀버스를 타고 비발디파크로 향한다. 이후 새벽 00시부터 04시까지 ‘새벽스키’를 만끽할 수 있다.

새벽스키는 비발디파크 스키월드가 세계 최초로 시작한 이색 겨울레포츠다. 낮에 비해 한적한 슬로프에서 스키를 탈 수 있어 많은 스키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다.

무비&라이딩 데이 패키지 요금은 1인 3만5000원이며, 영화 상영 시각은 오후 7시이다. 단 귀가 버스는 고객이 원하는 귀가 정류장을 별도 예약하면 된다.

판매는 2월까지 진행하며 12월은 22일, 23일, 24일, 30일, 1월과 2월은 매주 토요일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패키지 구입은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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