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본부, ‘미래전략 실천점검반’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미래전략 실천점검반’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사진=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2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올 한해 역점 적으로 추진한 104개 실행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미래전략 실천점검반’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오는 2026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해 새로운 건강보장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뉴비전 미래전략을 수립했다.

대구지역본부는 미래전략의 성과를 현장조직으로서 창출하고자 올해 104개 실행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4개 실행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계획한 목표를 적기에 달성하기 위해 관할지사와 함께 ‘미래전략 실천점검반’을 운영해 사업을 상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서는 대국민 주요사업인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부과재원 확충과 재정누수 방지, 지역사회를 위한 공단 역할 분야의 우수분야와 미흡분야를 분석해 과제의 확대‧유지를 검토하고, 이를 반영한 2018년 지역본부 운영방향과 중점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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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희 본부장은 “똑똑하게 일 잘하는 대표적인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각종 추진사업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공단의 사업에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