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경부터 5년간 음주운전, 신호위반, 역주행 등 법규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다음 병원치료 후 보험회사로부터 합의금을 타 낸 것으로, 과실이 명백한 경우 병원 치료후 합의금을 손쉽게 받아낼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하여 유흥비 마련 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대리운전 사무실을 직접 차려놓고 고객차량 이용 범행을 저지르거나 렌터카로 가·피공모 고의사고를 내는 수법까지 동원해 보험금을 타 내고, 어린자녀와 부모까지 동원해 피해자로 끼워넣는 치밀하고 교묘한 수법까지 동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대리운전 영업중 더 많은 고의 교통사고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