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방중 마지막 날 충칭 임정·현대차 방문

2017-12-16 09:37
  • 글자크기 설정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중국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현대자동차 공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3박 4일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칭시 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격려하고 독립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1919년 상하이에 설립된 임시정부는 중국 각지를 전전하던 끝에 1940년 4월부터 1945년 해방을 맞을 때까지 충칭에 자리를 잡았다.

문 대통령은 한·중 제3국 공동진출 산업협력 포럼에 참석한 뒤 지난 19차 공산당 대회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한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충칭지역에 위치한 현대차 제5공장을 시찰을 마지막으로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