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 무안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장현우 내츄럴엔도텍 대표(오른쪽)와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여성갱년기 개선 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내츄럴엔도텍 제공]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1일 전남도청과 건강기능식품 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전 소재는 전남 자생식물인 멀꿀나무와 모새나무 열매로 만든 것으로, 안면홍조·우울증·관절염 같은 여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내츄럴엔도텍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17억5000억원을 지원받아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이 소재의 기능성·안전성을 검증했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이전받은 천연물 소재는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이 크다”면서 “앞으로 상품화를 추진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국세청, '내츄럴엔도텍 인수' 서흥 특별세무조사…부당 거래 검증 주목내츄럴엔도텍 주가 0.45%↑...상장폐지 위기 벗어나자 초강세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내츄럴엔도텍 #기술이전 #멀꿀나무 #모새나무 #전남도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조현미 hmch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