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주경제 광고대상] DB그룹 브랜드 최우수상, '한사람 한사람을 위한 금융'

2017-12-1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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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한결같이, 한사람의 귬융파트너

박영수 DB그룹 광고사업부 부장. [사진=DB그룹 제공]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는 단순성, 간결성, 신뢰성, 참신성, 리듬감, 상호반응, 타당성 등의 규칙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적인 메시지 규칙 중 매우 중요한 규칙이면서도 지키기 어려운 규칙이 `일관성`입니다.

힘 있는 광고 메시지가 되기 위해서는 일관된 메시지가 듣는 사람에게 충분히 전달돼야 합니다. 한 가지 메시지를 오랜 기간 일관성 있게 전달하면 소비자는 그 메시지에 익숙하게 되고, 이를 통해 공감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브랜드 담당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메시지를 자주 바꾸게 되는 것이 대부분 브랜드 광고의 현실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DB금융네트워크는 하나의 슬로건을 15년 동안 일관성 있게 사용해온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간적이고 친근하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을 생각하는 금융회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DB금융네트워크는 동부금융네트워크의 새로운 이름으로 DB손해보험, DB생명, DB금융투자, DB저축은행, DB자산운용, DB캐피탈 등 DB그룹 6개 금융계열사들의 통합브랜드입니다. 이들 금융계열사들의 통합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DB그룹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로 확장시키기 위해 2003년부터 꾸준하게 금융네트워크 광고를 집행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금융'이라는 슬로건을 지난 15년 동안 변함없이 내세움으로써 소비자들을 그 메시지에 익숙하게 만들고, DB금융네트워크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기억하도록 했습니다.

창의적인 측면에서는 자연스러운 웃음이 담긴 우리 이웃들의 얼굴을 옴니버스 형식의 모노톤 정사진 기법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같은 창의성과 브랜드 슬로건이 일체화돼 DB금융네트워크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이해하는 ‘인간적 금융’이라는 차별적인 브랜드 개성으로 정립됐습니다.

앞으로도 DB금융네트워크 광고캠페인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지키고 키워주는 금융전문 기업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전달하고, DB금융 고유의 인간적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브랜드 콘셉트에 기반한 6개 금융 계열사의 차별적이고 우수한 금융서비스를 광고를 통하여 제안함으로써 금융계열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의 실질적인 금융서비스의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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