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한민국 광고대상 3년 연속 수상

2020-11-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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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수상한 LG유플러스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 스틸컷 이미지.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올바른 콘텐츠 시청습관 캠페인 영상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LG유플러스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올바른 콘텐츠 시청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제작됐다. 이 광과는 공익광고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과 바른 언어 습관을 장려하는 공익적 메시지를 AI 실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가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은 공익광고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으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멸종동물 공원'은 멸종위기에 처하거나 멸종된 동물을 5G 기술인 AR과 VR을 활용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일상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육적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시각장애인 지원 CSR캠페인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로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 지난해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로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고객이 찾아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약 27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현업 광고 실무자 및 임원, 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을 심사기준으로 최고 수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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