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산로 정비는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이용으로 노후하거나 파손된 19개의 이정표를 교체하고 목계단 및 돌계단 5곳을 정비하며 등산로 토양유출 방지를 위한 보행매트 설치 등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파주시는 상반기에 심학산 약천사 주변 정비, 월롱 고인돌 산책로 조성 및 월롱산 솥우물 족욕장 설치, 박달산 전망대 등을 보수한 바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관내 등산로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바로 조치를 취해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