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준법지원센터, 한 겨울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

[사진=의정부준법지원센터제공]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지난8일 인솔직원 2명과 사회봉사 대상자 20명과 함께 의정부시 고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및 결손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두천시 연탄은행에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접수를 통해 인력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고, 사회봉사자들은 연탄 2,000장을 난방 취약계층가정 10가구에 각각 200장씩 배달하고 적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일손지원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한 동두천연탄은행 오성환 대표는 “난방 취약계층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데 많은 일손이 필요하여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신속하게 도움을 주어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모(82) 할머니는“연탄 값도 올라서 올 겨울을 어떻게 나야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좋았고,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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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환 소장은“소외된 우리 지역주민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우리 지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 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