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29일 오후 (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고 CNN이 보도했다. 이번 회의는 한.미.일 3국의 요청에 의해 29일 오후 4시반(현지 시간),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반 쯤 소집된다고 CNN은 보도했다. 북한이 UN의 제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또 다시 미사일 도발을 한 것에 대해 안보리 이사국들은 북한을 강력 규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새벽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관련기사"北 미사일, 1만 3000km 비행...워싱턴도 사거리" 트럼프·아베 통화 "대북 강력 대응...중국 역할 중요"...日 "북한 폭거 용납 못해" #북한 #미사일 #안보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수완 alexlee@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