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24일 아시아 최초로 미국전력연구소(EPRI)가 수여하는 TTA(Technical Transfer Award) 수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EPRI는 전력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1913년 설립된 비영리 컨소시엄 연구소로 세계 40개국의 1000여 개 에너지 관련 기업이 가입된 세계 최고 권위 전력연국기관이다. 서부발전은 발전설비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진단하고 점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발전소 예방정비 관리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서부발전은 이 기술을 서인천, 평택, 군산 등의 복합화력발전소에 적용했고 태안석탄화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서부발전-독일 RWE, 태안 앞바다에 '495㎿급 해상풍력단지' 조성 추진서부발전, UAE 아즈반 태양광발전 사업 금융 종결 서명 #서부발전 #미국전력연구소 #EPRI #전력산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