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4일 공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학수학능혁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회원,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송경천 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점검과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도내 17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구성돼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광역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