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예고됐던 서해5도 대설 예비특보는 해제…경기남부 충청도 전북내륙 '대설특보 발효'

[사진=기상청]

기상청이 경기남부 충청도 전북내륙에 대설특보를 발효했다.

24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경기남부 충청도 전북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당 지역에는 아직까지 눈이 내리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청주 4.6cm, 대전 4.4cm, 수원 4.1cm, 서울 1.3cm, 전주 0.9cm, 대구 0.2cm가 내렸다. 낮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시 주의해야겠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세종, 대전, 충청북도(증평, 진천, 영동, 옥천, 보은, 청주), 충청남도(서천, 보령, 부여 제외), 경기도(화성, 안성, 평택, 오산), 전라북도(익산, 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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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예고됐던 충남(보령, 서천, 부여)과 울릉도·독도, 오늘 아침 예고됐던 서해5도의 대설 예비특보는 가능성이 낮아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