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직원 5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김치의 날'을 맞아 국민일보에서 후원한 김치 1180포기와 계란 670판이 바로고 라이더들을 통해 구로구의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센터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이태권 바로고 대표와 함께 이성 구로구청장,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서울 구로을),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 김동욱 따뜻한마음 청소년센터장, 김종준 계란자조금위원회 사무국장과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소외된 이웃의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스타트업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독특한 사회공헌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바로고는 이륜 물류 업계 최초 거래건수가 월 2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국내 최대 규모 라이더와 전국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