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지진피해 포항 지역민에게 성금 전달

김부원 기자 2017-11-21 15:56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 지역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교직원공제회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00만원을 전했다.

이 성금은 임직원 러브펀드로 조성한 1000만원과 교직원공제회 사회공헌 예산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교직원공제회 러브펀드는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자투리 금액을 더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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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포항 지역민들이 하루 빨리 지진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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