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하나금융그룹의 정기 사회공헌활동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의류, 학용품, 장난감 및 재활용 PC, 사용하지 않는 유니폼 등을 기증해 주변 이웃과 나누는 행사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동안 하나 해피 셰어링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국내 어려운 이웃뿐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등 주변 국가에 기부해 왔다.
이번에는 단순 기부를 넘어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모아 내년 3월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