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는 창간10년을 맞아 세 가지 비전을 세웠습니다.
첫째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권역의 가장 권위있는 미디어를 지향합니다. 탄탄한 네트워크와 경험자산을 바탕으로 아주경제는 세계적인 미디어로 나아갈 것입니다.
둘째는 글로벌화된 디지털미디어의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비슷할 수는 있고 흉내낼 수는 있어도 아주경제처럼 확실한 디지털 온리의 파워와 스피드를 지닐 수는 없을 것입니다.
셋째는 미래언론입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만 바라보며 일희일비하지 않겠습니다. 젊지만 큰 눈을 지닌 미디어이고자 합니다. AI와 빅데이터로 요약되는 미래문명의 새로운 틀을, 인간의 관점에서 읽어내고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아주경제는 미래인간의 삶을 내다보며 향후 10년을 뛰어갈 것입니다.
결국 미디어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숨소리와도 같은 소통입니다. 현재에 안주하는 언론이 내일도 같은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믿는 이는 없습니다. 아주경제는 창사 15년 창간 10년을 맞아, 결연한 의지로 우리의 10년 비전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아주경제와 함께 미디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깨어있는 독자가 되어주십시오.
비전선포식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와 시간 : 11월 16일(목요일) 오후 5시
장소 : 전경련 FKI타워 1층 그랜드볼룸
식전행사 : 오후 2시부터 비전토크
‘비전토크1-법치 강연’ : 김일수 고려대 명예교수 겸 전 형사정책연구원장
‘비전토크2-미래 강연’ :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비전토크3-법치 강연’ :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