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캠퍼스는 전기, 용접, 자동차등 이른바 뿌리산업 및 국가기간산업을 근간으로 운영되는 국책대학으로 교육비전액을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청년실업의 급증과 더불어 고학력입학자들이 대거 입학하면서 학생들의 기능수준이 높아지자 조기 자격증 취득자를 중심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행정부서 교직원 및 스마트전기과 학생 20명이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새하늘전문요양원에 방문하여 낡은 전선 교체, 전기안전검사는 물론 야외 정원가꾸기 및 청소까지 실시했다.
이에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스마트전자과와 특수용접과 교직원 및 학생 25명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 사랑의바자회에 참여하여 시설준비, 바자회 물건판매 및 음식준비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남인천캠퍼스의 백영길학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취업이 잘되는 대학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섬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대학의 롤 모델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는 2018학년도 국비지원 전문기술과정신입생을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