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은 다음 달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자선 축구경기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의 홍보대사로 축구선수 출신 가수 노지훈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노지훈은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수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도 알려지면서 특히 주목받았다.
홍명보장학재단은 15차례의 자선 축구경기를 통해 22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 축구 유망주, 소아암 환우 등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