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베트남 수출상담회…905만弗 상담실적

[지난 5~8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사무소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사무소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시 지원으로 5~8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베트남사무소는 베트남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80여 개의 현지 바이어사를 초청, 소비재 분야의 13개 국내 중소 제조업체와 총 169건의 상담을 주선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제품 중 미백화장품, 관절치료기, 제빙기는 현지 대형유통망 마스터 벤더사인 V사, 현지 유통바이어 T사를 통하여 빅씨마트, 라자다 등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조종용 중기중앙회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905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과 3건의 현지유통망 입점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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