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농협금융 정기감사 20일 착수…'중앙회-은행' 이어지는 지배구조 진단

2024-05-08 19: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0일까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사전 검사를 마무리하고, 20일부터 두 기관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국은 지난 2012년 단행된 농협 신용·경제부문 분리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간섭이 과도하다고 보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 DB]

금융감독원이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다. 금융당국은 그간 ‘농협중앙회-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0일까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에 대한 사전 검사를 마무리하고, 20일부터 두 기관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국은 지난 2012년 단행된 농협 신용·경제부문 분리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간섭이 과도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중앙회 인사들이 농협금융 계열사로 겸직·이직하는 창구가 된 인사교류 시스템에 대한 강도 높은 검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