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KDI)는 10일 오후 1시 30분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기획재정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금융 확충방안’을 주제로 국제회의를 연다.
이번 국제회의에서는 클리포드 로젠탈 미국 지역개발금융기관(CDFI) 연합 전 의장이 CDFI 사례를 소개하며, 크리스토발 드보르잔스키 캐나다 밴시티 전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밴시티 사례를 통해 사회적금융의 의미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 문진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는 정부의 사회적금융 기반 조성 방안을 설명하며 노희진 코스콤 상임감사는 민간의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법론을 발제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추진될 사회투자펀드 조성, 신용보증 심사기준 및 한도 완화 등에 사회적경제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혜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