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강원도 인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지원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강원도 인제군과 9일 강원도 인제군청에서 지역 우수 상품 발굴 및 TV홈쇼핑을 통한 판매 지원을 골자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와 올해 인제 지역 상품으로 ‘햇오미자’와 ‘용대리 먹태’ 그리고 여행 상품인 ‘곰배령 야생화 트래킹’과 ‘인제 하추마을·자작나무숲 체험’ 4종을 판매했다. 실적은 주문액 기준 11억5000만원에 달한다.
이윤철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 차장은 “TV홈쇼핑의 시연성은 상품의 인지도 확보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제 지역 우수 상품이 전국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