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는 지난 2일 이재훈 셰프가 운영하는 서촌 까델루뽀에 방문, 이 셰프와 거제 벨버디어 식음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식음 관련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재훈 셰프는 앞으로 3년 동안 거제 벨버디어의 스페셜티 레스토랑과 씨사이드 바 등의 식음 브랜드 개발을 하게 된다.
신규 브랜드는 거제 벨버디어의 분위기 및 입지를 갖춘 이탈리아 남부 해안 도시와 어울릴 수 있는 콘셉트로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석 한화리조트 대표이사는 “당사는 전국 12개 한화리조트 셰프들이 참가해 경연하는 ‘신 메뉴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할 만큼 식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한화리조트의 명성과 이재훈 셰프의 수준 높은 푸드 콘텐츠 창출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거제 벨버디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이재훈 셰프와의 업무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페이스북에서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화리조트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재훈 셰프와의 콜라보레이션 레스토랑이 입점하는 한화리조트의 13번째 리조트를 맞추고 기대평을 남기면 응모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이재훈 셰프가 운영하는 까델루뽀 식사권(2인)과 메가박스 콤보패키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을 준다.
당첨자는 11월 14일 한화리조트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