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7일 BGF리테일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매수'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 11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1조5828억원)과 영업이익(856억원)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15.4%, 20.2% 늘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담배 부문이 3.2% 성장했다"며 "2017년 내내 담배 판매 부진이 이어졌으나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 판매 호조에 따라 회복이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또 "3분기 편의점 점포 순증만 439개(개점 524개·폐점 85개)"라며 "올해 연말까지 1700개 점포 순증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1조5828억원)과 영업이익(856억원)은 작년 같은 분기보다 각각 15.4%, 20.2% 늘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담배 부문이 3.2% 성장했다"며 "2017년 내내 담배 판매 부진이 이어졌으나 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아이코스' 판매 호조에 따라 회복이 이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또 "3분기 편의점 점포 순증만 439개(개점 524개·폐점 85개)"라며 "올해 연말까지 1700개 점포 순증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